창업지원단은 1999년 5월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계기로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물적, 인적, 재무적 자원에 대한 종합 지원의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후 2014년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수주를 기점으로 지난 8년간 정부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500개사를 육성하며 본격적인 창업지원 플랫폼으로서 학생, 동문, 교원, 일반인 (예비)창업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건국대학교는 창업지원단 설립 이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KU 창업생태계를 구축하였으며 2021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 선정, 정부 창업지원사업 수주 규모 전국 3위, 그리고 학생 창업자 수 서울 소재 대학 4위 등 창업관련 지표 상에서 주요 대학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대학은 특성화 분야(그린, 바이오·메디컬, SW, HW, 반려동물·문화예술)를 고려한 창업지원 관련 사업별로 중점 지원 트랙을 설정해 효과적으로 (예비)창업가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전공 기반 창업 교육과정 개편과 KU 스타트업 엘리트 인증제 도입을 통해 창업 단계별 맞춤형 교과·비교과 지원체계를 정립했으며, 창업교육, 창업 유망 기술·아이디어 발굴, 초기 창업지원, 투자 및 회수, 재투자가 이뤄지는 대학 내 창업지원 모델을 확립함으로써 창업 부문에서 산학협력 기반을 마련해 궁극적으로는 대학 혁신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학생 창업 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에 대응하고 학생 창업가들의 학업-창업 활동 병행을 지원하기 위한 ‘KU 스타트업 존(KU Start-up Zone)’을 구축하여 학생 창업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창업 유망주들에게 자신의 비전을 실현할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내일의 희망을 현실화해나가는 (예비)창업가들을 위하여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는 당신의 꿈과 열정을 위한 동행자가 되어드리겠습니다.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장  |  창업보육센터장
배 성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