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연락처 바로가기

언론보도

CES 참가로 한 뼘 더 성장한 건국대학교
작성자 창업지원본부 작성일 2025-04-17




- 'CES 2025' 성과 공유 및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발표


 

△‘CES 2025 성과발표회 및 2025학년도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건국대 주요 보직자 및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지난 3월 25일 오후 4시, 학생회관 2층 프라임홀에서 ‘CES 2025 성과발표회 및 2025학년도 사업설명회’를 열고,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성과와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종필 총장을 비롯해 곽진영 교학부총장, 이영범 대외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와 CES 관련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생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세계 속 건국인, ‘CES 2025’에서 입증한 경쟁력

 

1부로 진행된 ‘CES 2025 성과발표회’에서는 ‘KU: 슈퍼루키 글로벌 2기’ 9명의 활동과 ‘KU 글로벌 스타트업 프런티어’ 21명의 주요 성과가 소개됐다.

 

△‘CES 2025 서울통합관’ 서포터즈 활동 경험을 발표하는 ‘KU: 슈퍼루키 글로벌 2기’ 박주열 학생(교육공학과)

 

 

교육공학과 박주열 학생은 CES 2025 서울통합관 서포터즈로 활동한 경험을 발표하며,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전기전자공학부 김경우 학생은 ‘PSU 창업 교육’ 이수 및 현장 기업 인터뷰 경험을 통해 창업 역량을 키운 사례를 소개했다.

 

 

△‘드론메이커스’ 전진표 대표(항공우주시스템공학과 대학원생)가 CES에서의 전시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또한, CES 2025에 참가한 3개 KU 스타트업 기업(△에이배리스터컴퍼니, △드론메이커스㈜, △파인디) 중 ‘드론메이커스’의 전진표 대표가 직접 발표에 나서 글로벌 계약체결 성과와 해외 반응을 공유하며, 건국대 기술력의 세계 시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2025학년도에는 CES 프로그램 전체 캠퍼스로 확대 운영

 

2부의 ‘2025학년도 사업설명회’에서는 건국대 창업지원본부와 혁신사업단이 향후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2025학년도 사업설명회’에서 CES 관련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발표하는 창업지원본부 배성준 본부장

 


창업지원본부는 △KU 창업클럽 △학생창업유망팀 300 △캠퍼스타운 경진대회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 △원스톱 창업 상담창구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최근 3개년 합계 학생 창업기업 수 전국 1위라는 실적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 지원 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KU 글로벌 스타트업 프런티어’는 2024학년도 서울캠퍼스 위주에서 2025학년도부터는 글로컬캠퍼스로 확대 운영되며, 총 30명의 학생을 선발해 글로벌 창업 교육과 CES 참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준한 혁신지원사업센터장은 ‘KU 슈퍼루키 글로벌 3기’ 운영 계획을 소개하며, CES 2026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 박람회 현장에서 창업과 기술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올해 8~9월 중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 “건국의 녹색 물결, 세계로 뻗어나갈 것”

 

이날 원종필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CES 2025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닌, 미래 기술과 글로벌 교류가 만나는 혁신의 장”이라며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컬 캠퍼스 학생들에게도 글로벌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건국의 녹색 물결이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